한게임, 인기 플래시게임이 핸드폰 속으로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파워 애로우', '요미요미', '정글 몽키' 등 플래시게임 5종을 핸드폰 게임으로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게이머들은 한게임플래시(flash.hangame.com)에서 '파워 애로우', '요미요미', '정글몽키', '펭펭쌓기', '언더 더 씨' 등 인기 게임 5종을 SKT 핸드폰으로 다운로드 받아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한게임 플래시 모바일 서비스는 플래시 게임의 특징인 간단한 조작과 짧은 플레이 시간을 이용해 게이머가 이동 중에도 온라인상의 퀄리티 그대로 마음껏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모바일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플래시게임은 경쾌한 사운드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짧은 플레이 시간 동안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만큼 게이머가 이동 중에도 온라인상의 퀄리티 그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모바일 콘텐츠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4일까지는 한게임플래시 모바일 게임을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거나 친구에게 선물하는 게이머들은 추첨을 통해 피자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석환 한게임 서비스 그룹장은 "'한게임 플래시'는 인기 플래시 게임을 보드, 퍼즐방식으로 재구성하고 대형 플래시게임들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시도를 거듭하면서 플래시게임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게임 플래시'의 다채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이머들은 한게임 내 별도 웹페이지(flash.hangame.com/mobile.nhn)를 통해 플래시게임을 핸드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일반 모바일 게임 가격(2500원~3500원) 보다 저렴한 1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