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김영희, 2주만 5kg 감량, 예비신랑 윤승열도 반하겠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김영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시언니 스타일링 완전 다 맘에 들어퓨~ 헌수 선배랑 촬영퓨~ 진열이 사진이 많이 늘었구나. 각도만 잘 맞추면 누구나 180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핫핑크 팬츠와 블랙 블라우스, 그리고 핑크색 상의와 블랙 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늘씬한 몸매와 긴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영희는 28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 "최근 키 154cm 65kg,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지난 2015년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52kg이었는데 2년 유지하다가 최근 급격히 살이 쪘다"며 2주간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아침 생수 섭취, 호르몬 약과 비타민, 영양제 등을 꾸준히 먹으며 5kg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한화 이글스 출신 야구선수 윤승열과 4개월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예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미뤄졌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