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네 달 연속 ‘수상의 기쁨’ 맛볼까…‘MTN 방송광고 페스티벌’부터 ‘트롯어워즈’까지

임영웅이 네 달 연속 수상이이라는 위업을 세울 수 있을까.

지난 28일 한국소비자포럼은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국민 55만 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는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에 등재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임영웅의 2관왕 달성이다. 임영웅은 올해의 트로트가수, 광고모델-남자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임영웅은 이미 시상식 2관왕 달성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그는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본상과 최애돌셀럽 ‘트로트 인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그 이전에는 ‘제12회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스타상도 수상했다.



이제 관심은 ‘2020 트롯 어워즈’로 향하게 된다.

오는 10월 1일 저녁 8시에 개최되는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MC인 동시에 유력한 수상 후보다.



만약 여기서 상을 타게 된다면 임영웅은 네 달 연속 상을 받는 것이 된다.



임영웅이 상을 받았던 ‘제12회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7월, ‘소리바다 어워즈’는 8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9월에 개최됐다.

그리고 ‘트롯 어워즈’는 10월이다. ‘트롯 어워즈’에서도 상을 받게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네 달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는 것이 된다.

임영웅의 ‘수상’한 행보가 10월에도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SNS-한국소비자포럼-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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