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남' 정우성, 개그맨 한민관과 한바탕 몸싸움 '눈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전사와 검우강호의 히로인 정우성이 바텐더로 변신해 개그맨 한민관과 몸싸움을 벌였다.

멋진 바텐더로 변신한 두 사람은 바를 찾은 고객에게 카드 마술쇼를 서로 선보이겠다며 다툼을 벌인 것.

인물과 체구에서도 월등히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누가 바도 웃음을 자아내며 뒤늦게 지현정까지 가세하여 개그맨 한민관을 쫓아낼 때는 한민관에 대한 동정심마저 불러일으킨다.

이는 바로 기네스맥주가 지난 12일 런칭한, 캠페인 사이트(www.daretobeperfect.co.kr) 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우성과의 비밀스런 전화 데이트에 참여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필름'

기네스맥주의 '인터렉티브 필름'은 바 컨셉의 사이트에서 정우성이 바텐더가 되어 참여자와 단 둘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시작되며, 정우성은 참여자에게 카드 마술을 보여주며, 참여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는 DJ 로도 변신하여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참여자가 정우성과 비밀스런 전화 데이트를 위한 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을 시에는 개그맨 한민관이 등장해, 정우성과 코믹스런 한판 대결을 펼친다.

15년 만에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정우성은 최근 개봉한 검우강호에서도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역시 정우성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CF에 출연하면서 광고 효과도 톡톡히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