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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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1차분 2만석, 예매 시작 20분만에 매진

기사입력 2010.10.20 17:37 / 기사수정 2010.10.20 17: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의 선주문량 52만장 돌파 등 하반기 가요계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JYJ(재중, 유천, 준수)의 첫 월드와이드 콘서트 '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의 1차 판매 분 2만여 석이 예매 시작 20분만에 매진되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11월27일과 28일 저녁7시, 총 2회 공연의 1차분 2만여 좌석이 티켓 오픈 20분만에 매진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의 15분 매진량 보다 2배 많은 2만 여 석의 티켓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판매되는 등 JYJ의 티켓 파워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매진 후 팬들의 문의가 몰려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는 2차 판매 분의 오픈을 예정보다 앞당기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관사측은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 최고 팝 아티스트의 공연 총 감독을 역임한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가 연출하고 무대, 시스템 등 최대,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가 투입되는 이번 서울 콘서트는 지상 최대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YJ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진행된 서울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이 소개된지 이틀만에 수차례 트래픽 초과로 인한 접속장애를 일으키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JYJ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을 담은 티저 영상을 예고편 형식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JYJ ⓒ 엑스포츠뉴스 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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