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이 퀵으로 뭐 받아달라고 하더니 내꺼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쓴이 준비한 화려한 꽃다발과 함께 메시지가 있다.
제이쓴이 쓴 편지에는 "벌써 찬바람 부는 가을이다 현희야. 요근래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너 보면서 많이 안쓰러웠어. 꽃 선물 해준지도 오래 됐고 해서 보내요. 오늘 은행 다녀오고 보니 우리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내 덕분 같아. 헤헤. 앞으로도 우리 재밌게 열심히 살자. 사랑해. 나의 뚱쓰뚱쓰"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홍현희는 "다 자기 덕분이라니. 우린 하프앤하프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현희는 "아무 날도 아니지만 우리 남편뿐이네"라며 제이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