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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오늘(21일) 타이틀곡 '라 디 다'로 컴백…강렬 카리스마

기사입력 2020.09.21 11: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로 글로벌 K팝 인기를 이어간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매한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 ‘던던’으로 뮤직비디오 더블 1억 뷰를 달성하고,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대기록으로 K-POP 대표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업계 안팎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77.82X-78.29’는 에버글로우가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신보이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에버글로우만의 강렬한 에너지가 포인트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 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 80년대 디스코 느낌의 팝 댄스 테마곡 ‘언터쳐블(UNTOUCHABLE)’,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스웨그 넘치는 R&B 스타일과 아일랜드 레게 스타일의 후렴이 돋보이는 ‘굿 보이(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 템포 장르의 ‘노 굿 리즌(NO GOOD REASON)’이 이번 앨범을 채우고 있다.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 ‘허쉬(HUSH)’, ‘레미니선스(reminiscence)’까지, 단 세 개의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에버글로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앨범 발매 당일인 21일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2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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