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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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VMA' 비하인드 속 눈부신 미모

기사입력 2020.09.21 08:53



방탄소년단 지민이 '금발의 그레이 수트 남자'로 미국 전역을 들썩이게 한 '2020 MTV 뮤직비디오어워즈(VMA)' 무대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패션지 보그(VOGUE)는 지난 16일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미국 'VMA'에서 선보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 컴백 무대 비하인드와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 했다.

먼저 지민은 "저희가 6개월만에 새로운 곡으로 여러분들한테 이렇게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무대에서 확인하시죠."라며 곧 이어 시작될 'VMA' 무대 사전녹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영어 싱글로 발매한 이유에 대해 "처음 데모를 들었을때 느낌 자체가 너무 좋아서 다같이 '그 매력을 그대로 살려보면 어떨까'라고 토론한 끝에 영어로 녹음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재밌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안무이자 멤버들 각자 개성을 굉장히 잘 보여줄 수 있는 안무인 것 같다."며 팀내 메인댄서 답게 신곡 안무에 대한 소개를 더했다.

지난달 31일 'VMA' 무대에서 '금발의 그레이수트 남자'로 미국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지민은 흥얼거리는 노랫소리까지 완벽한 보컬력과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쉬는 시간 동안 멤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의 정석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눈부신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한 것은 물론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0 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베스트팝',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에 올라 독보적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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