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경리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럴수도 있지 모"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마스크를 잠시 벗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긴 생머리에 머리띠를 착용한 경리는 고양이상 대표 미녀다운 미모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간 경리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이 "배 접 귀엽네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경리는 "이 정도는 재산이죠"라며 재치있게 대응해 웃음을 안기기도.
경리의 근황에 현재 군복무 중인 그의 남자친구인 정진운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말부터 3년째 교제 중이다.
경리는 지난 2019년 열애를 인정한 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고 달달한 영상편지를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경리는 2021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경리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