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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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강재준, '치팅 에브리데이'?…이은형 분량 실종 ('기유TV') [종합]

기사입력 2020.09.17 17:05 / 기사수정 2020.09.17 17:0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이은형의 분량이 실종된 일명 '병풍로그'를 선보였다.

17일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병-풍로그} 은형이가 나오긴 하는데... 나오긴 나오는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가위바위보 이긴 사람만 방송에 나오는 거다. 진 사람은 마이크도 빼고 모자이크 처리한다"라며 콘텐츠를 설명했다. 이어 "진 사람은 병풍이 되는 거다. 일명 '병풍로그'다"라고 덧붙였다.

곧바로 가위바위보를 진행했고 이은형이 지고 말았다. 이에 이은형은 바로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강재준 주위에서 이은형이 떠들자 강재준은 "목소리도 음성 변조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후 강재준이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는 와중에 뒤에 있던 이은형은 "너네 나 알지. 너네 나 알잖아. 어떻게 일면식도 없는 것처럼 굴 수가 있어?"라며 분노했다.

한편 강재준은 "오늘은 특별히 치팅데이니까 와인이나 한 병 먹을까"라고 중얼거리자 이은형은 "치팅데이가 왜 매일이냐"라며 "치팅 에브리데이야?"라고 따졌다.

이후 와인과 함께 즐길 샤인 머스캣을 이은형에게 씻어달라고 부탁하자 과일만 나오고 이은형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웃음을 안겼다.

계속 강재준만 찍자 이은형은 방에 들어가 홀로 휴대폰을 했다. 이에 강재준은 토라져있는 이은형을 보며 "아유 귀여워"라며 포옹했다. 이에 이은형은 "이러면 나오겠다"라고 신나했지만 강재준이 "그래도 안 나와"라고 단호히 말해 한 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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