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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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신민아 "복귀 앞둔 ♥김우빈, 서로 응원하고 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0.09.17 13: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신민아가 6년 만에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로 관객들을 만난다. 

'디바'는 다이빙계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는 주인공 이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신민아의 영화 출연은 2014년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6년 만이다. 17일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신민아는 "그동안 드라마 두 편을 했는데, (영화는) 여러가지로 연이 안 닿았다"며 "생각했는데 6년 만에 개봉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듣고 '시간이 빨리 흘렀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더 떨린다.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개봉을 하니까,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에서 개봉을 한다는 게"라면서도 "사실 감사하다.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굉장히 애착이 갔던 작품"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인 김우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같은 직업을 갖고 있기에 서로 어떤 대화를 하냐는 질문이 나온 것. 이에 신민아는 "아무래도 같은 직업이고, 서로 응원을 하는 사이라 '화이팅'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우빈 씨가 복귀하니까,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비인두암 투병 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연인 김우빈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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