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봉태규 딸 본비의 사랑스러운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봉태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에 시하가 입었던 원피스를 본비가 입게 되었다. 물려받은 원피스를 입고 오늘도 신나게 달리는 본비를 보며, 취향이 같은 오빠가 있다는 게 부러웠다. 본비야..기대해! 시하의 취향이 묻어나는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취존"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년 전 시하가 입던 원피스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본비의 모습이 담겼다. 2년 전 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는 시하의 과거사진도 공개돼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봉태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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