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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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홍상수 감독-김민희의 불륜이 시작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언론시사회

기사입력 2020.09.17 06:10 / 기사수정 2020.09.17 01:04

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5년 9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22살 나이 차 불륜 커플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부적절한 관계가 시작된 작품이다. 그들의 불륜설은 2016년 6월 세상에 드러나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불륜설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들은 2017년 3월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다”라며 9개월 만에 불륜을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의 장편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제68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과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었다.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 분)가 특강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수원에 도착해 우연히 화가 윤희정(김민희 분)을 만난 후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불륜설 이후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라고 평가받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최근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졌고 지금까지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 이후 국내 활동을 완전히 접고 홍상수의 감독의 뮤즈로 홍상수 감독 작품에만 출연 중이며 그들이 7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도망친 여자’는 17일(오늘) 개봉한다.

김민희,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언론시사회 참석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뮤즈'


김민희 '수줍은 파이팅'


홍상수 감독 '안경 올려 쓰고'


김민희-홍상수 감독 '지금은 알고 그때는 몰랐던 그들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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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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