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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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김성주·정인선, 콩나물만두에 웃음 "콩나물이 왜 여기서"

기사입력 2020.09.16 23: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만둣집 만두 속 콩나물이 어색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당황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만두 없는 만둣집의 만두를 먹었다. 만두엔 숙주나물 대신 콩나물이 들어가 있었고, 백종원은 깜짝 놀랐다. 백종원은 상황실로 만두를 보냈다. 김성주는 "우리를 너무 의지한다"라고 했고, 정인선은 "저희도 할 일이 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만두를 먹은 김성주, 정인선도 백종원처럼 웃음을 터뜨렸다.

백종원은 "맛은 사람 입맛마다 다 다르긴 한데, 이 만두는 다수의 입엔 잘 안 맞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저도 그 다수에 들어가는 것 같다. 제가 잘 아는 사람인데 이상한 자리에서 만난 느낌이다"라고 했고, 정인선 역시 "콩나물 존재감이 되게 세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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