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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컴백, 신곡 'Back Door' 무대 전 세계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0.09.15 08: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화려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Back Door'(백 도어)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과 타이틀곡 'Back Door'를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된 컴백 쇼케이스 'ONLINE UNVEIL : IN生'(온라인 언베일 : 인생)에서 미니 콘서트급 공연을 펼쳐, '무대 맛집'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마라맛 장르의 진수를 선보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로 포문을 열었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MIROH'(미로), 'Double Knot'(더블 낫) 등으로 열띤 열기를 이어나갔다.

이어 지난해 3월 발표한 음반 'Clé 1 : MIROH'(클레 원 : 미로)의 수록곡 'Boxer'(복서)와 신보에 실린 '미친 놈 (Ex)', '청사진', 'Easy'(이지) 등 총 8곡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 첫 선을 보인 신곡 'Back Door' 무대는 "에고 어기여차"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가사에 잘 맞아떨어지는 동작, 강강술래 놀이를 생각나게 하는 군무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시도 쉴 틈 없는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으로 동양미를 뽐내는가 하면, 장발, 글리터 메이크업, 형형색색 헤어 컬러 등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2D 비주얼'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역시 수많은 노력과 고민 끝에 탄생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타이틀곡에 담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여덟 멤버의 땀방울이 담긴 새 리패키지 음반 'IN生'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IN生'은 11일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해 그룹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이자 전작인 'GO生'(고생)의 선주문 수량인 20만 장보다 10만 장이나 증가한 수치다.

발매 당일인 14일 오후 7시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음반 실시간 차트와 가온 차트의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이어 15일 오전 7시 기준 미국, 호주, 러시아 등 해외 2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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