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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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황이모' 황인선, '놀토' 빛낸 존재감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전문]

기사입력 2020.09.14 14: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원조 황이모' 황인선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인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황이모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승환 선배님의 '애인간수' 덕분에 황이모 세 글자 유명 스타님들께 언급돼 영광이었습니다. 나의 스타 광희님 황이모라 외쳐줄 때 제 심장은 멈췄사옵니다"고 덧붙였다. 

또 황인선은 "황이모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전 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광희,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이승환의 '애인간수'가 2라운드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된 가운데, 광희는 김동현이 들은 '황이모'를 '한 미모'라고 캐치하는 활약을 펼쳐 감탄을 모았다. 

한편 황인선은 지난 4월 신곡 '내 사랑 돌쇠'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다음은 황인선 인스타그램글 전문. 

이제는 말할수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황이모 입니다.(뻔뻔)
이승환 선배님의 애인간수 (완전 띵곡) 덕분에 황이모 세글자 유명 스타님들게 언급되 영광이었습니다 (나의 스타 광희님 황이모라 외쳐줄때 제 심장은 멈추었사옵니다)
배꼽빠지게 웃었던 tvn 놀토 
황이모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전 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십쇼 

#놀토 #이승환선배님 #애인간수 #명곡 #띵곡 #황광희님 #사랑해요 #황이모 #누구냐 #뭐하냐 #열심히달리자 #힘내자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황인선 인스타그램, 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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