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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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박유천, 박민영에게 당당한 고백

기사입력 2010.10.18 20:26 / 기사수정 2010.10.18 20:2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피투성이 재신(유아인)을 안은 윤희(박민영)의 모습을 목격한 목격담으로 '잘금4인방'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12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서 우연히 홍벽서의 존재를 알게 된 윤희는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유생들이 남색으로 오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됐다.

선준(박유천)은 재신과 '남색 추문 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놓인 윤희를 위해 '남색은 바로 나'라는 폭탄 발언으로 성균관을 발칵 뒤집어 놓은 데 이어 18일 방송될 <성균관 스캔들> 15화에서 또 한 번 위험에 빠진 윤희의 모습 앞에 와르르 무너지며 '네가 좋다'며 당당한 고백을 건네게 된다.

특히, 유생들이 소금을 뿌리고 계란을 던지는 모진 행동에 상처받을 윤희를 위해 재신(유아인)과 용하(송중기), 그리고 선준(박유천)까지 그녀를 감싸는 모습에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 15회는 18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성균관스캔들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남색추문으로 열린 재회는 홍벽서 범인 찾기로 전개되어 상처 확인을 위해 윤희와 재신에게 '상의탈의'라는 명이 내려졌다.

이후 선준(박유천)은 성균관을 그만두고, 정혼날 윤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했다.

한편, 한편, <성균관 스캔들>15회는 18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 KBS <성균관 스캔들>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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