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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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화사 "'멍청이' 내 실제 이야기"…작곡가 "저작권료 쏠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12 07:10 / 기사수정 2020.09.12 00: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히든싱어6'에서 가수 화사의 '멍청이' 작곡가 박우상이 화사의 히트곡 '멍청이'의 저작권료 언급에 웃음지었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는 화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2라운드 대결곡은 화사의 첫 솔로 데뷔곡 '멍청이'였다. 화사는 "실제 제 이야기다. 제가 아이디어를 말하면 (박)우상 오빠가 곡으로 완성시켜준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패널로 화사와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 온 '멍청이'의 작곡가 박우상도 함께 했다.


MC 전현무는 박우상을 향해 "(히트곡 중) 여러 효자들이 있겠지만 '멍청이'는 정말 (저작권료에 있어서) 똘똘한 놈이지 않냐"고 물었고, 박우상은 흐뭇한 표정으로 인정했다.

화사는 '멍청이'를 통해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며 존재감을 자랑한 바 있다. 또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7천4백만 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모았다.

송은이는 "그룹에서 솔로로 곡을 낼 때 부담감이 있을텐데, 이런 노래를 만든 것이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히든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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