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수종, ♥하희라 사랑꾼 부전자전 "아빠만큼은 해요"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수종이 자신을 닮은 아들의 사랑꾼 면모에 뿌듯해 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하희라, 최수종, 이태란, 천둥이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 것처럼 보여서 여자친구랑 사이는 좋은지, 잘해주는지 물었더니 딱 한 마디 하길래 더 이상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만큼은 해요'라고 하더라. 아빠가 엄마한테 하듯이 자신도 한다는 얘기였다. 더 이상 질문할 게 없었다"고 흐뭇해했다. 

이를 들은 하희라는 "저도 너무 좋았다. 아들만 있다면 생각이 달랐을텐데 딸도 있으니까 '아빠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고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