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를 관람 후 티켓 인증 시,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3 크기로 제작된 '뉴 뮤턴트'의 오리지널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포스터 속에는 다섯 명의 돌연변이 레인, 대니, 일리야나, 샘, 로베르토가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다섯 명의 주인공 얼굴 위로 '새로운 돌연변이'를 뜻하는 타이틀 '뉴 뮤턴트'가 새겨져 상상력을 자극한다.
10일 개봉 예정인 '뉴 뮤턴트'는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와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은 마블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안야 테일러 조이,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틴 울프'의 헨리 자가, '오리지널스'의 블루 헌트 등이 출연해 새로운 돌연변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널 포스터는 1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 대상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19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뉴 뮤턴트'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조치들을 시행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및 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또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 관객 대상 출입명부 작성,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및 좌석간 거리두기를 위한 예매 제한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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