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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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박은빈, 김민재에 이유진 짝사랑 고백 "끝을 이미 알았다"

기사입력 2020.09.08 22:18 / 기사수정 2020.09.08 22:1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은빈이 김민재에게 이유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채송아(박은빈 분)이 자신의 생일날 절친 윤동윤(이유진)과 강민성(배다빈)의 하룻밤을 알게 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날 채송아는 생일 파티 후 박준영(김민재)과 시간을 보냈다. 송아는 "동윤이가 레슨을 해줬다. 제 선생님이자 친구였다. 그래도 뭘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은 없었다. 동윤이만큼 민성이도 저에게는 소중한 친구였다. 어떻게 보면 끝을 이미 알고 있었던 거다. 그런데 막상 그 끝을 만났다"고 마음 아파했다.

이어 송아는 가슴에 손을 대고 "이제 여기 있는 시간들을 다 어디로 가는 거지 싶다. 차곡차곡 쌓여서 여기 꽉 차있는데 이건 어디로 가야 하지"라고 속상해했고, 박준영이 이를 위로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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