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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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X남승민X임도형, '트롯소년단' 결성 "오늘이 결성 1일" [종합]

기사입력 2020.09.08 15:19 / 기사수정 2020.09.08 15:1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이 프로젝트 그룹 결성 소식을 알렸다.

8일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유튜브 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트롯둥이의 랜선팬미팅'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세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분께 힘을 드리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인사한 뒤 짜장면과 떡볶이를 먹으며 약 3000명의 팬들과 소통했다. 

팬이 "학교는 어떻게 하고 왔냐"라고 묻자 남승민은 "지금 대학 입시 때문에 고생 중이다"라고 답했고 정동원은 "아직 학교에 못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도형은 "원래 가야 하는 날인데 팬미팅을 위해 '체험학습'을 내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자의 취미활동을 소개했다. 남승민은 "헬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정동원은 "RC카, 레고를 자주 갖고 논다"라고 말했다. 임도형은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기도 했다. 임도형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남승민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했고, 정동원은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빌리 진)'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세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 소식을 알렸다. '트롯소년단' 이름으로 뭉친다는 세 사람은 "방탄소년단처럼 세계로 뻗어나가려고 트롯소년단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오늘이 결성 1일차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추천곡을 받아 14일 오후 6시 이 계정에 영상을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이 출연 중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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