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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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홍중 "'뭉쳐야 찬다' 레전드분들과 경기, 영광스러운 경험" 소감

기사입력 2020.09.07 10: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선수들과 축구 대결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 

7일 에이티즈 홍중은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뭉쳐야 찬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중은 지난 6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의 자리를 노리는 아이돌 축구 실력자들 윤두준, 코드쿤스트, 서은광, 딘딘, 피오, 하성운, 김재환, 조승연, 정세운과 함께 JTBC 팀으로 출연,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특히 과거 골키퍼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홍중은 경기에 앞서 몸을 푸는 시간에도 어쩌다FC를 향해 "엄청 팬이다. 경기도 많이 봤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경기가 시작된 후로는 심판에게 걸어가 먼저 90도로 인사를 하는 등 예의를 갖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홍중은 "비록 상대팀이었지만 레전드 분들과 함께 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너무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 제가 조금 더 잘 막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선배님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왔다. 또 기회가 된다면 더욱 열심히 뛰어보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중이 리더로 속해 있는 에이티즈는 현재 '땡스(THANXX)'로 활동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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