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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6주기…못다 핀 청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9.07 07:2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됐다.

故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스케줄을 마친 후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는 당일 사망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큰 부상을 입었다.

故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으나, 4일만인 9월 7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일교포 출신인 권리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5인조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예뻐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고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 체재로 레이디스 코드 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2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 후 개별 활동을 시작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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