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R&B의 거장, 전설의 디바 미국의 여가수 토니 브랙스톤이 방탄소년단에게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3일 한국시간 새벽 4시경 토니 브랙스톤의 자신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곡 “다이너마이트”의 뮤직 비디오의 한 장면인 사진과 함께 I Love BTS! 라며 나는 모든 보이밴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번째로 좋아한 보이밴드는 누구인가요?” 묻는 팬의 질문에 New Edition, Ralph Ronnie Bobby Ricky와 Mike를 좋아했다, 그러나 나는 정국과 진도 역시 좋아한다“ 라고 답했다.
매력적인 저음으로 1990년대를 주름잡고 4대 디바로 불리우며 1996년 빌보드 싱글챠트에서 UnBreak My Heart 라는 곡은 무려 11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는 토니 브랙스톤은 6개의 그래미상과 4000만장이라는 기록적인 앨범 판매고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토니 브랙스톤이 보이밴드에 관심을 보이며, 유명 보이밴드 중 “I LOVE BTS”라며 한국의 보이밴드 BTS에 대한 애정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Jungkook)과 진(Jin)을 언급하며, 멤버의 이름까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아미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31일(한국시간)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 이어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로 등극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0시(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Dynamite’의 9월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오후 9시 NBC TODAY 시티 뮤직 시리즈(Citi Music Series), 17일 오전 9시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19일 오전 10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서 ‘Dynamite’ 무대를 선보이며, 26일 오전 9시에는 ‘Dynamite’ MV (Choreography ver.)를 추가 공개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토니 브랙스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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