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9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더보이즈가 19일 오후 10시, 첫 온라인 콘서트 ‘RE: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net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 이후 9월 컴백을 확정한 더보이즈는 현재 코로나 19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신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개최하고 더 많은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지난 3월로 예정됐던 더보이즈 데뷔 첫 단독 콘서트가 아쉬움 속에 연기됐던 만큼, 이번 더보이즈의 비대면 단독 콘서트가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더보이즈는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8개도시 팬콘 투어 및 유럽 4개도시 투어 공연 등을 성료했다. 이후 오랜만에 펼쳐질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더보이즈만이 완성할 수 있는 무대와 현장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더보이즈와의 만남을 기다려 주신 만큼 더욱 남다른 공연이 될 것”이라며 “더욱 완성도 높고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더보이즈 첫 온라인 콘서트 ‘RE.AL’ 티켓은 4일 오후 8시, ㈜구구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오픈되며, 동일 사이트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10시 생중계된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