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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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 "백지수표보다 형들...평생 함께 갔으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03 06:53 / 기사수정 2020.09.03 01: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찬원이 백지수표보다 트롯맨 형들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이 울산여행 중 형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원은 "난 정말 형들이 늙지 않았으면 좋겠다. 형들이 평생 우리랑, 이 멤버 그대로 평생 함께 갔으면 좋겠다. 그 얘기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영탁은 "우리 그런 얘기 하지 않았느냐. 각자 활동하면서 수십억 준다고 해서 혼자 갈래. 아니면 우리 멤버들이랑 같이 활동할래. 난 우리 활동을 선택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그건 당연한 거다"라며 누가 수십, 수백억 또는 백지수표를 준다고 해도 개인 활동이 아닌 형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택할 것이라고 했다.


이찬원은 "나 혼자 가면 난 못 살아남을 것 같다. 형들과 같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활동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형들을 의지하고 있는 마음을 털어놨다.

임영웅은 울산여행에 함께하지 못해 영상으로 이찬원의 얘기를 들으면서 형들에 대한 막내의 진심에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찬원은 장민호, 영탁과 천년 동안 함께할 친구가 되어보자는 의미로 '천년지기'를 열창하며 울산여행을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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