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재중이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에 참여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최근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주자로 선정되어 녹음에 참여했다. 김재중이 가창하는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는 오는 18일(금)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김재중의 OST 참여 소식에 정식 음원 발매 전부터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미스터하트'는 최초의 한국 BL(BOYS LOVE) 드라마인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후속작으로, 마라톤 유망주와 페이스메이커 간의 설렘 가득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마라토너 유망주로 아이돌그룹 ‘더 맨 블랙'의 천승호가, 그에게 늘 힘을 주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은 ‘프로듀스 X 101’의 이세진이 주연으로 나선다.
김재중이 가창한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는 아무도 손잡아 주는 이가 없던 시절 헤어진 연인을 향한 이세진(고상하 역)의 마음을 표현한 드라마 속 유일한 발라드 곡이다.
다수의 음반을 통해 애절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김재중은 이번에도 진한 감성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 역시 “OST 속 김재중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감정과 상황을 대변하며 극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OST ‘지켜줄게’와 ‘닥터 진’ OST ‘살아도 꿈인 것처럼’, ‘트라이앵글’ OST ‘싫어도’ 등 OST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는 김재중은 2014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OST ‘우연’ 이후 약 6년 만에 새로운 OST 참여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에 오랜 시간 김재중의 새로운 OST 발매를 기다렸던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거운 상황이다.
이에 오늘(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재중의 ‘미스터하트’ OST 녹음 소식을 전하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다. 마스크 속 가려진 얼굴에도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원 발매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재중의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이 부른 웹드라마 ‘미스터하트’의 OST ‘불러봐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12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동시 최초로 웹드라마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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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