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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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12DAL), 예림 탈퇴로 1인 체제 정비…각자 홀로서기 시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01 10:1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열두달(12DAL)이 각자 홀로서기에 나선다.

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싱어송라이터 듀오로서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던 나율과 예림이 각자의 음악성을 더욱 더 살릴 수 있는 솔로 활동으로 대중을 찾아뵈려 한다. 두 사람을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예림은 팀을 탈퇴해 솔로로 활동하려 하며, 나율은 열두달에 남아 새로운 멤버 추가 없이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또한 각자의 음악성과 보컬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열두달은 180도 다른 보컬의 합으로 최강 시너지를 드러내며 꾸준한 앨범 활동은 물론,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뽐내며 리스너들을 만나온 바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열두달과 예림으로서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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