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의 센스 만점 SNS가 연일 화제다.
경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객님 요청하신 사진을 대령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힘내요", "색 조합 사랑 아닙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쨍한 블루 컬러의 민소매 티셔츠와 숏 팬츠, 샌들을 매치해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또 초록색의 배경이 경리의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경리는 오똑한 코와 날렵한 턱선,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하는 옆모습과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의 전신사진 또한 함께 올렸다. 모델을 연상케 하는 경리의 피지컬과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같은날 경리는 "너무 갑갑해서 집콕 아니고 차콕. 짧게 드라이브하고 무사 귀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리는 크롭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또한 경리는 어플 효과를 이용해 선글라스를 쓴 듯한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배 접(힌 거) 귀엽네용"이라는 댓글을 달자 경리는 "이 정도는 재산이죠"라는 답댓글과 함께 윙크 이모티콘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경리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근황에 연인 정진운까지 소환됐다. 경리는 지난 2017년 그룹 2AM 출신 정진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군 복무 1년 남았잖아. 추워지고 있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며 생방송 중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정진운은 오는 9월 전역 예정이며, 경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경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