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황정음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건은 무엇일까.
3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15회에서는 황정음(서현주 역)이 친구 노수산나(오영은 역), 송상은(강민정 역)과 함께 주얼리 매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앞서 오영은(노수산나 분), 강민정(송상은)은 서현주(황정음)의 일과 관련된 위기나 사랑의 고민을 내 일처럼 도우며 30년 차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특히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부녀 강민정과 서현주는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누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서현주, 오영은, 강민정이 주얼리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원이 꺼내 보인 물건에 서현주는 홀로 안절부절못하는 반면, 두 사람은 놀란 표정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주얼리 매장 앞에서 예상치 못한 사람을 발견,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과연 이들이 매장 앞에서 본 사람은 누구이며 그 상상이 어떤 일을 초래하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주얼리 매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은 오늘(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그놈이 그놈이다’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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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