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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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오케스트라 협연…첫 방송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20.08.31 11:18 / 기사수정 2020.08.31 11:1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첫 방송부터 김민재가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31일) 첫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오케스트라 협연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예술의 전당 무대 중앙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하고 있다. 김민재는 극 중에서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장면을 위해 김민재는 밤낮없이 피아노를 연습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연주자들과 함께 실제 공연을 펼치듯 리허설부터 세심하게 본 장면을 준비했다고. 실제 피아니스트처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완벽한 공연 장면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이 오케스트라 장면은 극중 박은빈과 김민재의 첫 만남과 관계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극중 피아니스트 박준영의 모습이 더 화려하고 빛나게 보여야만 했다.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는 박준영의 모습을 김민재가 뜨거운 열연으로 표현했다”라며 “웅장한 음악과 함께 쏟아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늘(31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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