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01:13 / 기사수정 2010.10.14 01:14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유지태가 13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동료 배우 김하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지태는 "김하늘과 2000년 영화 '동감'에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운을 뗀 뒤 "둘 다 신인이라 정말 친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데뷔해서 그런지 하늘이만 보면 각별하다"고 털어놨다.
유지태는 MC 강호동이 김하늘의 부족한 점을 묻자 "서로 부족한지 몰랐다"면서 "뭐가 뭔지 몰랐을 때라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걸어온 인생의 풀 스토리, 특별한 가족들과 출생의 비밀,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 배우로 안착하게 된 계기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연인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말하며 김효진에 대한 사랑을 꾸밈없이 드러냈다.
한편, 유지태는 14일 수애와 함께 출연한 영화 '심야의 FM'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지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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