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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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내가 역삼동 여신이라니, 이게 뭔 일"

기사입력 2010.10.14 00:02 / 기사수정 2010.10.14 00:0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탤런드 김선우(김은서)가 자신이 '역삼동 여신'이 아니냐는 추측에 황당해했다.

친구의 말을 듣고 소식을 확인했다는 김선우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즉시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미니 홈피 글에서 김선우는 "친구가친구가 역삼동 여신이 너라면서 기사까지 떳다길래 확인했더니"라며 자신과 '역삼동 여신' 김지연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는 "어머~ 아침부터 이건 뭔일이래니... 그리고 개명한지가 언젠데..."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혼자놀기 달인이라는건 똑같네..."라며 성격도 비슷하다는 걸 발견하고 한 번 웃은 김선우는 "아... 가슴이 허하구나..."라며 글을 맺었다.

김선우는 김은서라는 예명으로 연기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MBC)', '일지매(SBS)'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역삼동 여신' 김지연은 12일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실연의 상처로 3년째 홀로 놀고 있다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명 운동선수부터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까지 모두 대시했다"며 "끊임없는 대시가 지겹다. 남자들은 모두 바퀴벌레"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좌측부터 '역삼동 여신' 김지연·연기자 김은서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김은서 미니홈피]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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