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영화 '지니어스 독'이 '이프 온리' 감독과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니어스 독'은 과학 영재 올리버가 강아지 헨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 장치를 개발한 뒤 벌어지는 일들 담은 해피 바이러스 200% 코미디.
2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귀여운 외모의 강아지 헨리는 보는 순간 엄마 미소를 유발하며,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진짜 내 생각이 들려?"라는 대사는 올리버와 헨리가 텔레파시가 통하면서 벌어질 일들을 담은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헨리와 함께 잠을 자고 있는 올리버의 모습은 과연 이 둘이 펼칠 사랑스러운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엄마 엘렌과 아빠 루카스의 다정한 모습은 메간 폭스와 조쉬 더하멜이 이번 영화를 통해서 진짜 부부 케미스트리를 펼칠 것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 공개를 통해 더욱 뜨거운 기대감을 유발하는 '지니어스 독'은 '이프 온리'의 연출을 맡은 길 정거 감독이 선보이는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메간 폭스와 조쉬 더하멜이 '트랜스포머' 이후 첫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애나벨', '라이트 아웃', '벤지'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가브리엘 베이트먼이 천재 과학 소년 올리버를 맡아 재치 만점 댕댕이 헨리와 역대급 콤비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9월 극장가에 유쾌하고도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지니어스 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니어스 독'은 9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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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