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Joy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를 선보인다.
KBS Joy에 따르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의 첫 이야기가 오는 29일 방송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3인 3색 조화'를 예고하는 MC들의 만남이다.
라미란과 김숙, 정혁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나는 차였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와 지역별 캠핑 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실용 캠퍼' 라미란의 캠핑 팁부터 캠핑의 맛은 감성이라고 외치는 '감성 캠퍼' 김숙, 그리고 경험은 없지만 넘치는 의욕과 트렌디함으로 활력을 높이는 '캠린이' 정혁의 만남은 '나는 차였어'의 가장 큰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차박'이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매주 차박 고수들의 '실제 캠핑카'가 소개되는 것은 물론 차량 개조 방법, 견적, 사용법 등 특별한 팁까지 쏟아지는 알짜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 진짜 고수들의 남다른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MC들이 직접 차량을 개조하는 DIY 캠핑카가 제작되는 모습이 '나는 차였어'를 통해 공개된다.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신개념 '나는 차였어' 캠핑카가 탄생한다.
여행에는 빠질 수 없는 갖가지 볼거리도 '나는 차였어'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스팟들을 통해 여행의 감성을 안방에 생생히 전달하겠다는 것. 여기에 지역의 색깔과 매력이 듬뿍 살아있는 다양한 캠핑 요리들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흥미진진한 여행들이 가득한 '나는 차였어'의 첫 여행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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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