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안성훈의 팬들이 선행에 동참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안성훈의 공식 팬카페 후니애니의 서울, 인천, 경기 지역 회원들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하루 동안 긴급 모금을 진행, 모금된 533만원을 21일 안성훈의 부모님이 거주중인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에 기부했다.
팬들은 안성훈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안성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으로 모금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긴급구호 물품으로 ‘안성탕면’ 470박스를 안성훈의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팬들의 훈훈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훈은 다채로운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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