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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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3년만 복귀…빨리 결과물 보여드리고파"

기사입력 2020.08.25 13:55 / 기사수정 2020.08.25 14:4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주원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2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 백수찬 감독이 참석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 여행을 그린 휴먼 SF 장르의 드라마.

군 전역 후 3년만 복귀인 주원. 그는 "제가 봤던 것 중 제일 재밌었고, 캐릭터도 좋았다. 감독님과 호흡도 좋았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전 작품 제작발표회를 하고 다음날 군대를 갔는데, 3년이 지나고 같은 자리에서 제작발표회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 빨리 시청자분들에게 결과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앨리스'는 28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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