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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게임 '딜리버 어스 더 문' PC·PS4 한국어판 오늘(24일) 출시

기사입력 2020.08.24 17:0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커큰 인터렉티브(KeokeN Interactive)가 개발하고 와이어드 프로덕션(Wired Productions)이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딜리버 어스 더 문(Deliver Us The Moon)’ PC, PS4 한국어판을 오늘(8월 24일) 정식 출시했다.

‘딜리버 어스 더 문’은 지구의 천연 자원이 고갈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종말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SF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는 월드 스페이스 에이전시(WSA)를 설립하였고 달에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확보했다. 월드 스페이스 에이전시는 달을 식민지로 만들었으나, 어느날 밤 달과 지구의 통신이 중단되고 모든 에너지 자원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운명의 그 날에서 수 년이 지난 지금, 당신은 지구의 마지막 우주비행사가 되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인류를 구하는 죽음의 미션을 수행하여야 한다.

이 미션에서 당신의 유일한 동료는 ASE라고 명명된 작은 드론 로봇 뿐이다. 로봇과 함께 달을 돌아다니고 버려진 시설들을 탐험하며 단서를 수집하며, 궁극적으로는 오래 전 사라진 사람들의 비밀과 사건의 뒤에 숨겨진 목적을 밝혀내야만 한다. 당신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우주의 어두운 심연으로 사라질 것인가.

게임 특징
■현실적인 테마: 기후 변화나 천연 자원의 고갈 같은 실제 문제를 다룬 현실적인 이야기.
■다양한 게임플레이 스타일: 1인칭과 3인칭 플레이를 넘나드는, 장르를 초월한 장대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우주비행사: 지구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우주 정거장을 여행하고, 도보, 로버 또는 모노레일로 무중력의 자유 속에서 달 표면을 탐험하라.
■과거를 찾아서: 달에 남겨진 폐허에는 많은 이야기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아스트로 툴을 사용해서 달 식민지의 역사를 찾아보자.
■우주 시대의 첨단 기술: 유일한 동료인 ASE 드론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우주복, 절단 레이저, 로켓 및 로봇 팔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라.
■위험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무한히 펼쳐진 우주 공간. 산소가 계속 소모되는 상황에서 살아남는 것은 쉬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코드 찾아내기: 복잡한 퍼즐을 풀기 위해 다양한 도구와 모든 지혜를 사용하여 장애물은 물론 길을 막고 있는 위험을 극복하고 과거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무중력이 느껴지는 숨이 멎을 듯한 사운드트랙: 다양한  SF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3시간 분량의 독창적인 사운드트랙 수록.
■상상을 초월한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 Unreal® Engine 4를 사용하여 보다 사실적이며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와 미려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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