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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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여자)아이들 소연X미연, '깜놀' 개인기에도 'THANXX' 받쓰 실패[종합]

기사입력 2020.08.22 21:0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미연이 깜짝 놀랄 개인기로 활약했지만, 안타깝게도 한 라운드 실패로 배를 채우지 못 했다.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연, 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소연은 게스트 사상 최초로 가장 끝자리에 앉아 원래 해당 자리 주인인 박나래를 당황시켰다.

소연은 "예능 울렁증이 있다. 주목 받으면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활약을 할 때마다 한 칸씩 이동하라"고 제안했고, 소연은 "알겠다"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곡은 크러쉬 '자나깨나'였다. 넉살과 신동엽이 공동 원샷을 받자 제작진들의 오류를 찾아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공식 서기' 혜리는 넉살과 신동엽 '받쓰'의 글자수와 한 자 한 자 비교로 차이점을 찾아내 한 번에 정답을 맞히는 데 1등 공신이 되었다.

멤버들은 앉아서 부추국수를 맛보는 행복을 얻고 혜리를 찬양했다.


이날 혜리는 가장 먼저 퀴즈를 맞힌 뒤 퍼포먼스를 선택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싸이 '젠틀맨'을 두고 고심하던 혜리는 '젠틀맨'을 선택해 반전을 선사했다.

혜리는 완벽한 표정연기는 물론 다소 우스꽝스러운 퍼포먼스까지 혜리만의 색깔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후배인 소연과 미연은 "저렇게까지 오래 춰야 하냐"며 당혹스러워했고 박나래는 "아니다. 쟤만 저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연이 자신의 노래인 걸스데이 '여자 대통령'을 맞히자 혜리는 다시 스테이지로 나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혜리는 안무를 잘 모른다는 미연에게 하드 트레이닝을 선사하며 '여자 대통령' 2020 버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제작진들에게 요구한 세로 직캠 화면까지 획득하며 소원을 풀었다.

두 번째 라운드는 통오징어찜을 두고 에이티즈 'THANXX'가 문제로 제시됐다.

소연은 입에 주먹 넣기, 미연은 상하체 분리 댄스를 선사하며 정답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에구머니야'와 '에구머니나'로 마지막까지 각축전을 벌였지만, 김동현이 마지막에 자신의 귀를 믿지 못 하고 '에구머니나'를 추천했지만 정답은 결국 '에구머니야'로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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