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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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PD "고구마순 200박스 완판…시청자들 착한 소비 덕분"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08.21 10:50 / 기사수정 2020.08.21 09:5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맛남의 광장' 이관원 PD가 고구마순 완판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라이브 방송으로 고구마순 완판을 달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김동준은 고구마순 김밥을, 양세형-유병재는 고구마순 게국지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고구마순 게국지를 선택했고, 양세형-유병재는 3연패를 딛고 첫 승을 거뒀다.

이에 이관원 PD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레시피를 보고 유병재 씨가 고른 메뉴다. 게국지가 만들기 힘든 음식인데 양세형 씨가 백종원 대표님의 수제자로서 요리를 잘 구현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농벤져스는 맛남 최초 라이브 쇼핑을 선보였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고구마순 홍보는 물론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고구마순 200박스가 20분 만에 완판됐다.

이에 이관원 PD는 "직접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라이브 방송 전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시청자분들의 착한 소비로 이어져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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