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배해선이 크레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19일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해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 양면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995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배해선은 ‘로미오와 줄리엣’,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모차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을 통해 무대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줬다.
배해선은 28일 방송하는 SBS ‘앨리스’에 출연한다. 9월 11일 공개되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에서는 앵커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해선이 새롭게 둥지를 튼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콘텐츠 투자 및 제작, 글로벌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이태빈, 안다비, 윤성모, 박보인, 김지안, 박영규, 곽현준, 이도은, 김소희, 서주오, 조상구, 정종우, 전주미, 성령, 박광재, 서준, 김근형, 오원권, 손진경, 김인성, 박지수, 윤이준, 함희지, 신비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크레빅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