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이다도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인천공항 보안에 감동"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귀국 소식을 전했다.

이다도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Korea... 드디어 귀국했다.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입니다!"라고 한국 입국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토요일 귀국했는데 인천공항에 설치된 보안 장치가 매우 인상깊었다. 입국 검사 전에 5개 이상의 검문소가 설치돼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입국하는 승객의 휴대전화에 자가 진단 어플리케이션이 올바르게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것, 그리고 각 탑승객의 자리와 명단 전화번호가 일치하는지 모든 번호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것이다"라고 인천공항의 보안 조치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다도시는 "여러분도 안전을 지키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다도시는 지난해 8월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과 재혼했다. 현재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