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제] 박세미 쥬얼리 멤버 데뷔…배다해 천상의 목소리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1일 인터넷상에서는 슈퍼스타K 박세미 쥬얼리 새 멤버로 편입, 배다해 '천상의 목소리' 인증, 이수근 붕어빵 아들 공개 등이 화제를 모았다.

① 슈퍼스타k 박세미, 쥬얼리 새 멤버로 데뷔

M.net의 신인가수 발굴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열기가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맘때 우승자가 결정됐던 '슈퍼스타K' 출신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졌다.

서인국과 길학미는 이미 가수로 데뷔했고, 조문근도 올 해 10월 중 데뷔가 결정되었다.

또한 박세미가 하주연, 김은정와 함께 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로 합류해  2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박세미는 곧 걸 그룹의 멤버로 본격 데뷔할 예정이다.

귀여운 외모와 실력 있는 보컬 실력으로 주목 받은 시즌1 'TOP 10' 출신 박세미는 슈퍼스타K 본선 당시 심사위원 윤종신도 인정한 예쁜 얼굴과 자그마한 체구로 유독 남성 팬들을 몰고 다녔고,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도 남성 팬들의 응원 글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박세미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박세미가 합류한 쥬얼리는 올 가을 앨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에 매진 중" 이라면서, "박세미가 살도 많이 빠지고 더욱 예뻐졌다.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변화된 모습도 주목해 달라"며 기대를 높였다.

② 배다해, '에구구구'로 천상의 목소리 인증

'천상의 목소리' 배다해가 멤버들과 함께 깜짝 연주회를 펼쳤다.

배다해는 지난 9일 저녁 트위터에 "바닐라 루시의 허접송. 좀 더 준비된 모습은 조만간 다시.."라는 글과 함께 '깜짝 공연' 동영상을 올렸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1분 49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배다해는 바닐라 루시 멤버들과 요조의 '에구구구'를 불렀다.

배다해는 "트위터 (팔로우)2만 명 돌파기념으로 작은 연주회 하려 합니다", "기타 잡은지 얼마 안되서 할 수 있는 코드가 4개뿐 입니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으로 연주를 시작했다.

멤버들과 함께 '에구구구'를 부르던 배다해는 기타에 손톱이 걸려 아쉽게 '깜짝 연주회'를 마친다.

영상을 본 팬들은 "국민 허리송이다", "목소리 너무 예쁘다", "국민 할매(김태원)에게 기타 배우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다해는 "트윗 시작 한지 두 달밖에 안됐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3만 명 때는 멋진 곡으로 기타와 함께 완창 동영상 올리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③ 이수근, '붕어빵' 아들 사진 공개

개그맨 이수근의 붕어빵 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이수근의 아내인 박지연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아들 이태준 군을 공개했다.

결혼 전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박지연 씨는 자신의 의류 쇼핑몰을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하지만 쇼핑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정작 따로 있다. 남편 이수근을 비롯해 아들 태준 군을 모델로 섭외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이태준 군은 사진에서 아버지 이수근과 쏙 빼닮은 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