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이달 말 신곡 발표 고민…제목은 '서머 타요'"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박명수가 신곡 발매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여름에 대한 검색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전민기가 “올해가 윤달이다.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더 더울 거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서 이달 말에 신곡을 발표할까 고민이다. '서머(summer) 타요'라는 제목이다. '썸 타요'라는 말에서 따왔다. 제가 지었다"라고 말하며 음반 발표 계획을 전했다.

'서머 타요'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박명수가 싹쓰리에게 제안한 곡이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14일이 '택배 없는 날'로 지정된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말 잘했다. 택배 기사님들이 잠이 부족하고 개인적인 사생활이 전혀 없었다"라며 "하루라도 택배 없는 날을 만든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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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