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로시(Rothy)가 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서머송 '오션 뷰(Ocean View)'를 발표했다.
로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오션 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오션 뷰'는 트렌디한 리듬에 어쿠스틱한 뮤트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로시만의 깊고 청아한 음색이 청량감을 더한다. 특히 그룹 엑소 찬열이 멜로디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로시와 달달한 하모니를 이뤘다.
"아직도 난 기억나 / 처음 만난 여름바다의 그 향기가 / 아무 말 없이 바라보다가 용기 내서 건넨 첫 마디가 Let's go driving" "지난 여름 ocean view / 잊지 못해 me and you / 지금 여긴 우리 둘 / 만의 party feel so good" 등 지난 날의 추억이 담긴 여름 바다를 핑계 삼아 다시 만난 남녀의 설렘 가득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노래 제목인 '오션 뷰'처럼 푸른 바닷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로시의 모습이 담겼다. 여름의 낭만이 느껴지는 로시의 개성 넘치는 써머룩과 상큼 발랄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로시는 지난 2017년 가요계 데뷔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싱글 '오션 뷰'는 로시의 데뷔 첫 시즌송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온 로시의 한층 감성적으로 성숙해진 매력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로시 '오션 뷰'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