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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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성준, 뒤늦은 결혼식 올린다…"9월 12일, 비공개 진행" [종합]

기사입력 2020.08.12 23:50 / 기사수정 2020.08.12 23: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군 복무 중 결혼 및 출산 소식을 전했던 배우 성준이 오는 9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준은 오는 9월 12일 비연예인 아내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한 후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 만큼, 팬들의 응원이 더욱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월, 군 복무를 하고 있던 성준은 결혼과 출산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해 팬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성준에게 군 입대 전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었으며, 입대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혼인신고 후 입대를 했던 것. 



그렇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중 아빠가 된 성준은 복무 전환 신청을 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복무 기간을 보냈다. 지난달 27일 전역한 상황이다. 

전역 당시 성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다"는 말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1990년 생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11년 KBS 2TV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KBS 2TV '연애의 발견', SBS '상류사회', JTBC '마담 앙트완', KBS 2TV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활약해왔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성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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