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플레이오프 4차전에 '미쓰에이(miss A)'의 수지가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베어스는 11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를 초청, 승리기원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를 맡은 미쓰에이의 수지는 "지난 경기때는 민언니와 지아 언니가 멋지게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는데, 오늘 또 다시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미쓰에이의 멤버가 연속으로 초대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번 경기 때 언니들이 멋진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는데 경기에서 져서 우리 미쓰에이도 무척 아쉬웠고,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메이카 레게톤의 'Breathe(브리드)'로 컴백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배드걸굿걸)'에 이어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 '미쓰에이'는 지난 주말 컴백 무대를 통해 'Breathe(브리드)'를 처음 선보이며 일명 'CD음질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수지 ⓒ 두산베어스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