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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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스왱크 주연 '어웨이', 9월 4일 넷플릭스 공개

기사입력 2020.08.11 15:01 / 기사수정 2020.08.11 15:0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어웨이'가 오는 9월 4일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웨이'는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을 이끌게 된 우주 비행사 에마 그린과 지구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기고 떠나온 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해군 파일럿 출신의 우주비행사 에마 그린은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힐러리 스왱크가 맡아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를 선보인다. 

'어웨이'는 인기 미국드라마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와 '페어런트후드'의 제작진이 참여해 사랑, 가족, 희생에 대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에마 그린 역을 맡은 힐러리 스왱크와 그녀의 가족이 탐사 출발 전 작별 인사를 나누는 애틋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화성 탐사 미션을 위해 세계 각국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된 팀이 꾸려지고, 팀의 사령관을 맡아 3년간의 우주여행을 시작하게 된 에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인류의 위대한 첫걸음을 위해 팀원들 모두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 개인적 희생을 감내하기로 마음먹지만, 때마침 지구에 있는 에마의 가족에게 커다란 위기가 닥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편과 10대 딸이 그녀를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그들 곁이 아닌 머나먼 우주에서 사령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에마. 탐사선에 함께 승선한 비행사들 역시 인류 최초 화성 탐사라는 위대한 과업을 앞에 두고 인내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며 갈등을 빚고, 생존마저 위태로운 상황이 닥쳐온다. 긴 비행 끝에 마주하게 된 여러 위기에 맞서 에마와 팀원들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지구로 모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웨이'는 오는 9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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