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형종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키움의 팀 간 12차전에서 7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형종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선발 이승호의 3구 141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형종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가 5회 현재 1-2, 한 점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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